해동 : 영하 45℃로 급속 냉동된 원양산 꽁치를 녹인다.

배가르기 : 살짝 얼어있는 상태의 꽁치를 머리 아래부분부터 꼬리까지 살코기만 양쪽 포를 뜨게 되면 뼈, 내장 등 자동제거된다. 이때 꼬리 부분은 붙여 둔다.

세척 : 1차 바닷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상수도물로 씻고 행군다.

건조 : 깨끗이 씻은 배가른 꽁치를 대나무에 꼬리 부분을 걸어 말린다.

이때 해풍이 잘 통하는 곳 햇빛가리개로 햇볕을 가려 말린다. 하지만 햇볕도 적당히 쪼여야 과메기가 잘 숙성되고 색깔이 잘난다.

4~5日 건조하게 되면 꽁치가 과메기가 된다.

근해에서 잡은 생물 꽁치를 바닷물에 씻는다.

꽁치를 짚으로 엮는다.(20마리씩 / 1두름)

엮은 꽁치를 역시 덕장에 걸어 말린다.

짚으로 엮는 이유는 엮인 부분의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수분을 흡수 증발을 잘 시켜주기 때문이다.

건조기일이 15일 ~ 20일 정도로 길다.

얼었다 녹았다하는 얼말리는 과정을 반복하게 하여 생물을 건조하게 하는 방법이다. 과메기는 주로 겨울철 자연상태에서 노출시켜 건조하는데 온도, 습도, 풍향 등 자연 기후 조건이 좋아야 과메기를 건조할 수 있다.

포항 구룡포 대보지역 일대가 최적지라 하여 과메기가 "포항구룡포과메기"라는 지역 토산품이 되었다.

과메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과메기를 겨울철외의 계절에도 먹을 수 없을까해서 인위적 생산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생산에 성공하였다.

구룡포과메기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포항 구룡포 일대의 시민들의 가내 수입을 한껏 올리게한 현"구룡포 과메기영어조합법인"대표이시며 "대영수산(주)" 대표이사이신 정재덕 회장께서 수년간 연구 실험 끝에 생산에 성공하여 여름철에도 과메기를 먹을 수 있게 하였다.

해풍을 끌어들여 과메기 건조조건에 맞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인위적 생산에 성공했는데, 그 과정은 꾸준한 연구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였다.

포장은 진공포장 냉동유통으로 여름철에 먹어도 그 맛은 정말 별미이다.